방귀를 참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현상들!!

하루에도 수없이 나오는 방귀를 참는 경우가 많이 있죠?? 아마 집이 아닌 장소에서는 쉽게 뀌지 못하고 참다보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방귀는 항문으로부터 방출된 가스체, 음식물과 함께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장 내용물의 발효에 의해 생겨난 가스와 혼합된 것입니다.  방귀의 성분은 질소·이산화탄소 ·수소 등 이외에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이 있습니다. 황화수소의 원료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인데, 모든 음식에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방귀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주요 원인은 방귀의 성분 중 황화수소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냄새와 소리 때문에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주기 때문에 참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방귀를 참으면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잘 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방귀는 나쁜 가스를 배출해 주는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방귀를 참으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귀를 오래 참으면 그 방귀가 혈액으로 들아가면서 폐에 들어간 방귀의 일부 성분이 입을 통해 나오게 되어 구취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방귀가 입과 코로 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장의 환경이 좋지 않으면 피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몸은 피부를 통해 독소를 배출하려고 하는데 방귀가 배출되지 못하면 독소가 장벽을 통해 혈액으로 들어가면서 배출하는 과정에 피부에 여드름 및 뾰루지, 피부염 등의 각종 트러블이 일어납니다.

또한 방귀를 참으면 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변비에 걸리기 쉽고, 신진대사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해 음식을 통한 영양소를 소화하고 배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방귀 냄새를 맡으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냄새는 불쾌하지만 배출한 가스 안에는 미토콘드리아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황화수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직장 상사나 친구에게 방귀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건강 선물입니다.(ㅋㅋㅋ)

이외에도 방귀를 참으면 방귀가 위로 역류해 다른 장기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수롭게 않게 생각할 수도 있고 공공장소라면 물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참는 경우가 많지만 너무 오래 참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일이기 때문에 무작정 참는것보다는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화장실이나 사람 없는 곳?) 우리 몸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때와 장소에 맞게 매너를 지켜야 하는 장소에서는 매너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