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 30% 할증, 약 값도 할증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약 값에도 할증이 붙는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TV 시청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6시 이전에 가는 경우가 많고 갈 때마다 약이 바뀌니까 할증에 대해서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약 값 할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약 값의 할증을 '야간 조제 할증 제도'라고 하는데 주말 및 공휴일, 또는 평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오전 9시 이전에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을 경우 약 값이 30%가 할증이 붙는다고 합니다. 이 제도는 2000년 9월 1일 의약 분업 이후부터 시행된 제도로 20년 정도가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해서 약사분이랑 다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야간에도 낮 시간과 같은 질 높은 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해 의료인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증 30%가 붙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2~3일분의 감기약을 지었을 경우 300원에서 500원가량 더 부담해야 하며 장기처방의 경우 몇 천 원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는 처방전으로 짓는 조제약에만 해당되고 조제료가 포함되지 않는 일반의약품은 할증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약 봉투에 보시면 약 값이 추가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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