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의 실체, 충격 그 자체!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면, 치킨, 자장면, 족발 등 배달음식을 먹을 때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사용합니다. 특히 캠핑이나 소풍 갈 때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디서나 유용하게 쓰이는 나무젓가락의 비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무젓가락이 위험한 이유!!

1.한국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나무젓가락은 초저임금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중국의 빈곤한 마을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2.수입해서 들어오는 나무젓가락의 화학약품은 국내에서 정한 인체 허용치에 맞춰서 들어옵니다. 하지만 그 허용치는 나무젓가락 1개의 양입니다. 만약 하루에 나무젓가락을 1개보다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개라고 했지만 최대한 사용을 안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3.나무젓가락에 있는 화학약품들이 뜨거운 물이나 식초에 담가두게 되면 화학작용이 더 활발해집니다. 그래서 컵라면, 짬뽕 국물 안에 오래 넣어놓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고 나무젓가락에 다량 묻어 있는 화학약품을 입으로 빨게 되면 유해세균이나 화학약품이 고스란히 몸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입으로 빠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4.중국에서는 나무젓가락 유통기한은 4개월입니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나무젓가락의 대부분이 나무의 부패를 막기 위해 화학약품이 첨가된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젓가락을 만들고 표백하는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데 4개월 정도가 지나면 나무젓가락에 세균 번식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 번쯤 나무젓가락에 곰팡이가 있거나 변색되어 있는 것을 보셨을 텐데 대수롭게 여기지 마시고 사용을 금지하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스바 나무막대, 어묵용 꼬치도 중국 수입품이 대다수이므로 유해한 화학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무젓가락을 꼭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찬물에 여러번 씻어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