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면 생각나는 귤의 효능과 보관방법!!

겨울 과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이 바로 귤입니다.

 10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인 귤은 겨울철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먹으면 그 어떤 음식보다도 꿀맛입니다.

귤은 100g 기준으로 39kcal입니다. 작은 귤들이 60~70g 보통 크기가 90g~100g 정도 하니까

 1개당 39kcal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습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귤은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어서 문제죠.

연간 과일 소비량 중 1위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도 뽑혔습니다.

쉽게 까서 먹기도 좋고 맛도 좋은 귤의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감기 예방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비타민의 보고'로 불릴 정도입니다.

 귤은 100g당 무려 44㎎의 비타민 C가 들어있어 성인 기준 하루에 귤 2~3개만 섭취하여도 성인 기준 일일 비타민 C 권장량(100㎎)을 채울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바이러스와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겨울철에 쉽게 걸리는 감기를 예방해 줍니다. 귤은 과율보다 껍질에 비타민 C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귤껍질을 버리지 말고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2. 피부미용

귤에는 비타민과 칼륨 성분이 풍부해 겨울에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현색을 좋게 해줘

 피부미용을 도와줍니다. 또한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기미 주근깨, 미백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3. 눈 건강

귤에는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눈 건강을 위한 필수 성분인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비타민 A 결핍증인

 안구건조증, 야맹증, 각막연화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귤을 섭취할 경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변비 예방

귤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흰색 부분에는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중금속과 독성물질을 밖으로 배출해줘 

장을 청소해 주고 유산균을 증식하는 것을 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5. 혈관 건강

귤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흰색 부분에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은 강화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귤에 함유된 칼륨 성분이 혈압을 낮춰 주는 효과가 있어

평소 고혈압을 가지신 분들이 섭취를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C, 비타민 P, 시네프린 등 여러 가지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귤 보관방법

귤은 한번 살 때 보통 박스로 구매하기 때문에 올바른 보관법으로 보관해야

 다 먹을 때까지 싱싱한 맛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1. 먼저 귤을 구매를 하면 선별작업을 해줍니다.

 너무 무르거나 살짝 터진 것들을 골라내줘야 나머지 귤들을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차가운 물에 소금을 넣고 약 2분 동안 표면을 씻어 키친타올이나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내줍니다.

귤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보관해야 껍질 속 잔류농약도 제거하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귤 표면에 마찰을 줄이기 위해 박스 맨 밑에 신문지를 깔아주고 물기를 깨끗이 닦은 귤들을 조금씩 간격을 두고 쌓아줍니다. 

한 층이 꽉 차면 다시 그 위에 신문지를 올리고 쌓으면 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귤끼리 서로 닿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입니다.)

4. 먹고 싶을 때마다 싱싱한 귤을 하나씩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