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10수, 20수, 30수 차이 총정리! (두께감, 특징)

티셔츠나 수건을 살 때 종종 10수, 20수, 30수 등의 "수"를 적어놓습니다.
오늘은 면의 "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0수, 20수, 30수, 40수의 수란 실의 굵기입니다.
수가 낮을수록 실의 굵기가 두꺼워 두꺼운 소재의 옷을 만들고
수가 높아질수록 실의 굵기가 가늘어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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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면 수 숫자에 따라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떤 의류에 적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면 10수
10수는 숫자가 낮기 때문에 가장 두꺼운 실을 사용해 두께가 두꺼우며 짜임새가 눈에 보일정도입니다.
일명 캔버스 원단으로 불리기도 하고 주로 겨울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면 16수
16수는 주로 찜질방에 사용되는 유니폼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찜질방 옷을 만져보면 까끌까끌하고 두꺼워 안이 비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자주 세탁을 하기 때문에 두꺼운 면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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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20수

20수는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과 내구성이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주로 단체티, 앞치마, 여름 티셔츠, 셔츠 등에 사용합니다.

 

면 30수
30수는 앞서 소개한 10수, 16수, 20수에 비해 얇고 부드러운 원단입니다.
얇은 두께감 때문에 시원함, 부드러운 장점이 있어 여름에 가장 많이 입는 면입니다.
하지만 옷의 늘어남이 쉽고 내구도가 약해 오래 입기는 힘든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면 10수, 16수, 20수, 30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옷 살 때 30수가 두꺼운 원단으로 반대로 알고 계신 경우가 있는데
쇼핑할 때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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