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드라이브 모드 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 차이!

안녕하세요.
요즘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해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차량마다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컴포트 모드, 에코 모드, 스포츠 모드, 스마트 모드 4가지가 있습니다.
그럼 이 4가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브 모드(DRIVE MODE)란 
운전 상황과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맞게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드라이브 모드 버튼은 차량 기어 변속기 주변이나 핸들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COMFORT(컴포트)→ECO(에코)

→SPORT(스포츠) →SMART(스마트) 순서로 바뀝니다.

 

COMFORT(컴포트 모드)

컴포트 모드는 부드러운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주행 모드로

공인연비를 측정할 때 노말, 컴포트 모드로 측정을 합니다. 일방 주행 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컴포트 모드는 계기판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ECO(에코 모드)

에코 모드는 차량의 엔진 및 변속기 제어를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모드입니다.

연비 개선 효과는 개개인의 운전 습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에코 모드는 불필요한 가속을 제어해 주고 에어컨 가동을 최적화해 

 연료소모를 줄여 연비를 향상시켜줍니다.

ECO모드는 계기판에 ECO라고 표시되고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에코모드가 유지됩니다.

SPORT(스포츠 모드)

스포츠 모드는 핸들링, 엔진 및 변속기가 스포티한 주행에 적절한 제어를 제공해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스포츠모드를 추천드립니다.

스포츠모드는 가속 후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일정 시간 현재 단수 및

RPM를 유지해 주고 가속 시 업쉬프트 시점을 늦추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력이 높아지고 반응속도가 빨라 고속도로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에코 모드와 다르게 스포츠는 시동을 껐다가 다시 키면 컴포트 모드로 바뀝니다.

 

SMART(스마트)

스마트 모드는 운전자의 가속 페달, 핸들링 조작 등을 감지하여

운전자의 주행 성향(운전자의 성향을 스스로 학)에 따라

ECO, COMPORT, SPORT 모드 중에서 현재의 운전 상황에

가장 적절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모드입니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걸어도 SMART 모드가 유지가 됩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