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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자동차

현대 쏘나타 연도별(1세대~8세대) 이름 순서와 역사!

by 생활원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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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를 잘몰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쏘나타
쏘나타도 출시 연도 별로 이름이 다 다른걸 알고 계신가요??
1985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8세대 역사를 써 내려온 '혁신'의 상징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모델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중고차, 사회초년생, 첫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 중형 세단 쏘나타 차량의 이름을
연도별로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세대 쏘나타(Y1, 1985~1988)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스텔라가 1985년 11월 4일 쏘나타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비록 출시 초반에는 좋지 않았지만, 이래저래 현대자동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장수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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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쏘나타(Y2, 1988~1993)

현대 스텔라(Y1)의 후속 Y2 모델로 개발됐습니다. 2세대 쏘나타(Y2)가 스텔라를 계승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1세대 쏘나타가 대한민국에서 이미 실패한 차명임에도 불구하고 Y2가 스텔라가 아닌 쏘나타라는 

차명으로 출시된 것을 당시 대중들의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현대차 측의 설명으로는 여러 최종 차명 후보중에서 제일 부르기 쉽다는 미국 딜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쏘나타로 결정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세대 쏘나타2 (Y3, 1993~2000)

1993년 5월 14일에 디자인과 성능이 새롭게 바뀐 쏘나타 Ⅱ가 출시되었습니다.
쏘나타 Ⅱ는 엄연히 따지자면 3세대지만 이름은 쏘나타 Ⅱ였습니다.

 쏘나타 Ⅱ가 출시되던 1993년 당시에 현대에서 1985년에 출시된 Y1 쏘나타를 흑역사로 취급해서 쏘나타 족보에서 

빼고 1988년 출시된 Y2 쏘나타를 1세대로 취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쏘나타 Ⅱ는 Y3라는 3세대의 뜻을 가지고 있음에도 쏘나타 Ⅱ가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됐지만
 2003년 쏘나타의 판매량이 250만대를 돌파하면서부터 1985년에 출시된 Y1 쏘나타도 쏘나타 족보에 추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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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쏘나타(EF, 1998~2006)

1998년 3월 17일에 쏘나타라는 이름을 걸고 마지막으로 내놓을 예정이었던 EF 쏘나타가 출시됐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한 첫 번째 쏘나타입니다.

 


5세대 쏘나타(NF, 2004. 09. 01.~2014. 03.)

2004년 9월 1일에 출시됐습니다. 자체 플랫폼 기술 개발이 축적된 성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첫 번째 쏘나타이며 시리우스 엔진을 버린 첫 번째 쏘나타입니다. 유일하게 약자가 들어간 코드네임인 Never(-)ending Faith & Fame은 '영원 불멸한 명성과 신념'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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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대 쏘나타(YF, 2009. 09. 17.~2016. 01.)

2009년 9월 17일에 출시됐습니다. 

TYPE-N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 길어진 차체와 더불어 뒷쪽의 높이를 낮춘 이른바 4도어 쿠페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6세대부터는 중고차시장에서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7세대 (LF, 2014. 03. 24.~2023. 06. 19.)

2014년 3월 24일에 정식으로 공개 행사를 가지고 차량 인도 및 판매를 개시했지만 

예전처럼 국민차라는 정도에는 걸맞지 않게 판매량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거리를 다니는 차들의 비중도 확실히 줄었고 판매량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초기에 했던 말을 뒤집고 택시라던가 터보 등을 내는 것에서도 판매량의 부진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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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대 (DN8, 2019. 03. 21.~현재)

현재 출시된 가장 최신 모델로  DN8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됐습니다. 참고로 3세대 쏘울 이후 세대 모델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차종들의 프로젝트 코드명이 기존의 '2자리 영문'에서 '2자리 영문+1자리 숫자'로 바뀌었습니다. 코드명의 D는 D 세그먼트 차량, N은 현대자동차 세단형 차종, 8은 8세대 모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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