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다 vs 찟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찢다 vs 찟다>입니다.

찢다 (O)
찟다 (X)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찢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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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다는
1. 물체를 잡아당기어 가르다.
2. (비유적으로) 날카로운 소리가 귀를 심하게 자극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찟다는 찢다의 비표준어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찢다의 예문
1. 전애인에게 받은 편지를 찢어버렸다.
2. 영수증을 찢어서 버렸다.
3. 돼지고기 위에 막 담근 배추김치를 찢어서 올려 먹었다.
4. 셔츠를 찢어 상처 부위를 묶어 지혈을 했다.
5. 귀를 찢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이른 아침부터 들려왔다. 
6. 총을 쏘니 귀를 찢는 느낌이 들었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단어 <찢다>와 <찟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