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청결제의 활용법, 알고 보니 만능청결제!

구강청결제를 사놓고 신경을 안 쓴 사이에 수납장이나 서랍장 여기저기 굴러다녀 유통기한이 지날 때가 있습니다. 가정이나 회사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구강청결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아까워하며 버리지 마시고 다양한 활용법을 통해 사용해보세요! 지금부터 구강청결제의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구강청결제의 다양한 활용법

1. 칫솔 소독

칫솔은 수시로 소독을 해줘야 하지만 바쁘고 귀찮은 관계로 자주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칫솔은 습기가 많은 장소에 보관하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구강청결제에 칫솔모를 담가두면 즉시 살균이 되어 칫솔모 사이사이에 있는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변기 청소

구강청결제가 곰팡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구강청결제는 변기를 세균으로부터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상쾌한 향이 나서 악취를 잡아줍니다. 안 쓰는 구강청결제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보다 변기에 버리는 것을 추천드리고 칫솔을 소독한 뒤 변기에 부어주면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3. 쓰레기통 악취제거

다양한 쓰레기를 버리다 보니 쓰레기통(휴지통) 악취 때문에 걱정인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강청결제를 적신 휴지를 맨 밑에 깔아주면 악취를 잡아주고 벌레 꼬이는 것까지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4. 스마트폰, 안경 닦기

스마트폰과 안경은 얼룩도 많고 지문이 많이 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화 한번 하고 나면 화면에 기름이 묻어있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럴 때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닦아주면 그냥 닦을 때보다 세균도 없애주고 윤이 나게 깨끗하게 닦입니다. 스마트폰, 안경은 물론 거울, 모니터 등 유리재질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5. 체취 제거

여름에 땀이 많은 분들은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데오드란트(냄새 제거제)가 다 떨어졌거나 없을 때 화장솜에 구강청결제를 묻혀 겨드랑이 등 냄새나는 곳에 문지르면  불쾌한 체취를 없앨 수 있습니다. 구강청결제에 립톨과 티몰 성분이 박테리아를 죽여 깔끔한 상태를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피부 약한 분들은 주의 필요)

6. 비듬 예방

머리를 감을 때 샴푸에 구강청결제 소량을 섞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깨끗한 물로 꼼꼼하게 씻어주면 두피 속에 있는 비듬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약한 분들은 주의 필요)

이외에도 벌레 물렸을 때 바르거나, 구강청결제에 발을 담그면 무좀균 제거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