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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쯤>과 <즈음>입니다.
쯤과 즈음은 모두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언제 '쯤'을 쓰고 '즈음'을 쓰는지 간단하고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쯤
쯤은 ‘알맞은 한도, 그만큼 가량’을 더하는 접미사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뜻을 더하는 역할을 해 붙여 적습니다.)
<-쯤의 예시>
1. 내일쯤 도착할 거야.
2. 물이 반쯤 남아있어.
3. 이정도 일쯤이야.
4. 그런 사정쯤은 봐줄 수 있어.
5. 이런 차는 얼마쯤 할까?
즈음
즈음은 일이 어찌 될 무렵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즈음은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앞의 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즘'은 '즈음'의 준말
<즈음의 예시>
1. 내가 도착할 즈음에 그녀가 나왔다.
2. 해가 질 즈음에 집에 도착했다.
3. 잠이 들 즈음에 전화가 왔다.
4. 여름이 끝날 즈음
5. 저녁 즈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쯤= 정도
(앞에 단어와 붙여 씀.)
즈음(즘)= 무렵
(앞에 말과 띄어 씀.)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쯤'과 '즈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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