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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바라다 바래다, 바람 바램 쉽게 구분하여 사용하기!!

by 생활원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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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바람>과 <바램>입니다.


바람과 바램은 둘 다 사용 가능한 단어입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바람과 바램의 뜻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람 (바라다)

바람은 바라다의 명사형으로 바라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1.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
2. 원하는 사물을 얻거나 가졌으면 하고 생각하다.
3. 어떤 것을 향하여 보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시>>
나는 네가 행복하길 바라.
나뿐만 아니라 모두의 바람입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요.
우리 우정 영원하길 바랐어.
그 노력 포기하지 않길 바라요.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들이 아니라서 많이 어색해 보이지만 바람이 맞는 표현입니다!!


바램 (바래다)


1.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2. 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서 빛깔을 희게 하다.

 

<<예시>>
셔츠의 옷깃이 누렇게 바랬다.
벽지가 누렇게 바래 도배를 했다.
속옷을 볕에 바래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바람 (바라다)'과 '바램 (바래다)'의 뜻과 예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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