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와 배다 차이 쉽게 구분하여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베다>와 <배다>입니다.
베다와 배다는 둘 다 사용 가능한 단어입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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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1.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2.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3. 이로 음식 따위를 끊거나 자르다.
4.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시>
낫으로 벼를 베다.
공부를 하다 종이에 손이 베었다
친구의 빵을 크게 한입 베어 물었다.
베개를 베고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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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

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3.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
4.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 있다.
5. 알을 배다, 아이를 배다, 새끼를 배다.
6. 사람의 근육에 뭉친 것과 같은 것이 생기다.

<예시>
물감이 옷에 배었다.
일이 손에 배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배어 있다.
아이를 배다.
생선에 알이 배어 있다.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다리에 알이 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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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배다'와 '베다'의 뜻과 예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