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쟁이? 정확한 뜻과 차이 구별방법!!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쟁이>와 <장이>입니다.

 

장이 쟁이 차이

'장이'는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쟁이'는 그것을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이>
장이는 어떠한 기술을 가진 기술자를 가리킬 때 쓰는 말로 미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땜장이, 유기장이, 도배장이 등
직업 뒤에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쟁이> 
쟁이는 좋지 않은 버릇이나 독특한 습관, 행동 등에 붙여 쓰는 말로 흔히 말하는
 개구쟁이, 멋쟁이, 겁쟁이, 욕심쟁이, 수다쟁이 등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쟁이는 동식물을 가리킬 때도 쓰입니다. 예시로 덩굴 식물인 '담쟁이', 곤충인 '소금쟁이'가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장이'와 '쟁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