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다와 꽂다 뜻 차이와 예시로 쉽게 구별하기!!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꼽다 VS 꽂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꼽다와 꽂다는 둘 다 존재하는 단어입니다!
꼽다와 꽂다의 뜻 차이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꼽다는
1. 수나 날짜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다.
2. 골라서 지목하다.
로 두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꽂다는
1.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다.
2. 내던져서 거꾸로 박히게 하다.
3. 윷놀이에서, 말을 뒷밭에 놓다.
4. 시선 따위를 한곳에 고정하다.
로 네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꼽다는 손가락 따위로 숫자를 세어보거나
대상을 지목해 순위를 정하는 것이고
꽂다는 무언가를 끼우거나, 박거나, 시선을 고정시킬 때 사용합니다.

반응형

꽂다 꼽다 예문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몇 가지 선택지 중 하나만 꼽아봐.
2. 친구들과 가는 여행을 손꼽아 기다렸다.
3. 손흥민의 축구 실력은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야.
4. 선물 받은 꽃을 병에 꽂았다.
5. 나는 이어폰을 꽂고 잠을 잔다. 
6. 초를 꽂고 바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7. 음료를 친구와 나눠먹으려고 빨대를 두 개 꽂아서 먹었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단어 <꼽다>과 <꽂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