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vs 육계장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육개장 vs 육계장>입니다.

육개장 (O)
육계장 (X)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육개장'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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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은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입니다.
 육개장, 닭개장 모두 개장국에서 나온 말로
개장국은 개고기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음식인데 개고기 대신에 쇠고기를 넣은 것을 
'육개장'이라고 하고 닭고기를 넣은 것을 '닭개장'이라고 하게 된 것입니다.
(닭계장 x 닭개장 o)

육게장, 육계장은 비표준어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헷갈리면 가장 인기있는 컵라면 육개장을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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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의 예문>
1. 그는 땀을 뻘뻘 흘려 가며 얼큰하게 끓인 육개장을 먹었다. 
2. 육개장이 얼마나 매운지 몰라. 
3. 어머니의 걸쭉한 고사리육 개장이 생각난다.
4. 다른 지방의 육개장이 일반적으로 쇠고기 양지머리 및 사태 부위와 대파를 주재료로 해 만드는 데
 비해 돼지고기와 고사리를 이용해 만든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단어 <육개장>과 <육계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