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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들렀다 vs 들렸다를 알려면 '들리다 들르다' 먼저 알아야 합니다!

by 생활원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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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헷갈리는 단어는 '들렀다'와 '들렸다'입니다.

들렀다 들렸다 
들리다 들르다

들렀다와 들렸다는 모두 존재하는 단어로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언제 '들렀다'를 쓰고 '들렸다'를 쓰는지 뜻과 예문으로 간단하고 쉽게 구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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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렀다, 들렸다 뜻과 자주 사용하는 예문


들렀다: 동사 ‘들르다’의 활용형. 
(들르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들렸다: '들리다'의 활용형
(들리다: 1. 사람이나 동물의 감각 기관을 통해 소리가 알아차려지다.
              2. 손에 가지게 되다. 
              3. 아래에 있는 것이 위로 올려지다.
              4. 병에 걸리다.
              5. 귀신이나 넋 따위가 덮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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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예문
1.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렀다 갈게!
2. 퇴근하는 길에 포장마차에 들렀다가 친구를 만났다.
3. 어제 비 맞았더니 감기가 들렸다.
4. 기괴한 소리가 들렸다.
5. 무릎을 치니 다리가 번쩍 들렸다. 
6. 마귀가 들렸다.
7. 손에 짐이 들려 문을 열 수가 없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들렀다'와 '들렸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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