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vs 률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율 vs -률>입니다.

'OO율'과 'OO률'은 둘 다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언제 '-율'을 쓰고 '-률'을 쓰는지 간단하고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구별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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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 단어에 받침이 있으면 률입니다.
쉬운 예시로 법율 vs 법률 뭐가 맞을까요?
앞에 'ㅂ'의 받침이 있어 법률이 정답입니다.
(ex 경쟁률, 합격률, 취업률, 출석률, 성공률, 적중률, 확률 등)

 

2. 앞 단어 받침이 'ㄴ'일 경우는 반드시 율을 씁니다.
쉬운 예시로 백분율 vs 백분률 뭐가 맞을까요?
앞에 받침이 있지만 받침이 'ㄴ'이기 때문에 백분율이 정답입니다.
(ex 출산율, 흡연율, 이혼율, 환율, 지분율 등)

3. 앞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면 율을 씁니다.
( 앞 단어가 받침이 없고 ㅏ,ㅑ,ㅓ,ㅕ 등으로 끝날 때)
쉬운 예시로 감소율 vs 감소률 뭐가 맞을까요?
앞에 받침이 없어 모음으로 끝나기 때문에 감소율이 정답입니다.
(ex 비율, 증가율, 실패율 등)

 

결론은 앞 글자에 'ㄴ' 받침이 있거나 받침이 없으면 율!
그 외 나머지는 률!입니다.
위에 두 줄만 기억하고 있으면 평생 헷갈리시는 일이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