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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붙이다 vs 붙히다 예시로 쉽게 알아보자!

by 생활원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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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붙이다>와 <붙히다>입니다.


붙히다 (X)
붙이다 (O)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붙이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붙이다'는
1.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다.
2. 불을 일으켜 타게 하다. 
3. 조건, 이유, 구실 따위를 딸리게 하다. 
4. 식물이 뿌리를 내리게 하다.
5. 주가 되는 것에 달리게 하거나 딸리게 하다.
6. 내기를 하는 데 돈을 태워 놓다.
7. 신체의 일부분을 어느 곳에 대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5번은 ‘붙다’의 사동사)

 

 


'붙히다'는 '붙이다'의 비표준어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붙이다의 예시↓
1. 봉투에 우표를 붙이다.
2. 담배에 불을 붙이다.
3. 거래에 조건을 붙이다.
4. 휴대폰 케이스에 스티커를 붙였다.
5. 복사해서 붙여넣기.
6. 피곤할텐데 잠깐 눈 좀 붙여.
7. 이걸 누구 코에 붙여?
8. 상처가 나서 밴드를 붙였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붙이다'와 '붙히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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