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 vs 경신 뜻 차이 예시로 쉽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갱신>과 <경신>입니다.

갱신과 경신는 모두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언제 '갱신'을 쓰고 '경신'을 쓰는지 간단하고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갱신은
1.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2.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
3. 기존의 내용을 변동된 사실에 따라 변경, 추가, 삭제하는 일.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갱신의 예시>
1. 대출 계약을 갱신했다.
2. 이번 달까지 면허 갱신을 해야 된다. 
3. 시스템 갱신으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4. 기간 만료된 여권을 갱신한다.

경신은
1.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2.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
3. 어떤 분야의 종전 최고치나 최저치를 깨뜨림.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신의 예시>
1. 미국 주식이 반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가가 최저치를 경신했다.
3. 세계 신기록을 경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4. 아파트값 5주째 역대 최대 낙폭 경신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갱신 원래 있던 것을 토대로 연장 및 수정을 하는 것이고(renewal)
경신은 원래 있던 것을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을 만드는 것입니다.(break)
갱신과 경신의 차이점은 쉬우면서도 막상 사용하려면 뜻도 많고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갱신'과 '경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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