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다 가리키다 가르키다 차이점 올바른 맞춤법 쉽게 구분하기!!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키다>의 올바른 뜻과 사용법입니다.

 

'가르치다'란 
1.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2. 그릇된 버릇 따위를 고치어 바로잡다.
3. 교육 기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다.
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르치다의 예시입니다.
선생님께서 수학을 가르쳐주셨다.
아빠가 운전을 가르쳐주셨다.
이제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구나.
학생들을 가르치며 보람을 느꼈다.

 

 

 

'가리키다'란
1.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2.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리키다의 예시입니다.
선생님은 칠판을 가리키며 말씀하셨다.
친구가 가리키는 곳에 내 선물이 있었다.
나침반은 방향을 가리키는 물건입니다.

 

'가르키다'는 '가르치다', '가리키다'의 비표준어이므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가르키다'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