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 곱절 뜻 차이와 자주 사용하는 예문!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헷갈리는 단어는 '곱절'과 '갑절'입니다.

곱절과 갑절은 모두 존재하는 단어로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언제 곱절을 쓰고 갑절을 쓰는지 뜻과 예문으로 간단하고 쉽게 구별해 보겠습니다.

 

곱절, 갑절 뜻과 자주 사용하는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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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절: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
곱절: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  일정한 수나 양이 그 수만큼 거듭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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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갑절은 두배일 때만 사용 가능하고 곱절은 두 배, 세 배, 네 배...에 사용 가능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예문
1. 우리 동네 집값은 다른 곳의 갑절이다.
2. 친구의 몸무게는 나보다 갑절이나 무겁다. 
3. 연휴를 앞둔 토요일이라 서울을 빠져나가기가 갑절로 힘들다. 
4. 일은 갑절이나 하고 보수는 반도 못 받았다.
5. 이 가게는 도매보다 가격을 곱절로 비싸게 부른다.
6.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일하기가 곱절로 힘들다.
7. 반도체의 생산량이 작년보다 곱절이나 늘었다.
8. 물가가 몇 년 전에 비해 곱절이나 올랐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곱절'과 '갑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