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지식

새다 vs 세다 뜻 차이 예시로 쉽게 알아보기!!

by 생활원 2022. 7.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세다>와 <새다>입니다.
세다와 새다는 모두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언제 '세다'를 쓰고 '새다'를 쓰는지 간단하고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다는 

1. 힘이 많다.
         2.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 따위가 강하다.
         3. 물, 불, 바람 따위의 기세가 크거나 빠르다.
         4. 능력이나 수준 따위의 정도가 높거나 심하다.
         5. 사물의 감촉이 딱딱하고 뻣뻣하다.
         6. 운수나 터 따위가 나쁘다.
         7. 물에 광물질 따위가 많이 섞여 있다.
 의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세다 예시>
1) 형이 동생보다 힘이 세다.
2) 비가 많이 와서 물살이 세다.
3) 내 친구들은 술이 세다.
4) 넌 왜이렇게 고집이 세니?
5) 숫자를 세다.


새다는

 1. 기체,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가거나 나오다.
        2.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3.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4. 돈이나 재산 따위가 일정한 양에서 조금씩 부족해지거나 주인이 모르는 사이에 다른 데로 나가는 상태가 되다.
        5. 비밀, 정보 따위가 보안이 유지되지 못하거나 몰래 밖으로 알려지다.
6.  날이 밝아 오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다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새다 예시>
1) 지붕에서 물이 새다.
2) 문틈 사이로 소리가 새다.
3) 방에서 빛이 새 나왔다.
4) 나도 모르게 지갑에서 돈이 줄줄 샌다.
5) 숙제를 하느라 밤을 새우다.
6) 비밀이 새어 나왔다.



세다, 새다의 차이점은 쉬우면서도 막상 사용하려면 뜻도 많고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세다'와 '새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