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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깎다 VS 깍다 올바른 맞춤법은??

by 생활원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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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을 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맞춤법은 <깎다>와 <깍다>입니다.


깎다(O)
깍다(X)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깎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깎다"는 
1.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
2.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 내다.
3. 값이나 금액을 낮추어서 줄이다.
4. 체면이나 명예를 상하게 하다.
5. 구기 종목에서, 공을 한옆으로 힘 있게 치거나 차서 돌게 하다.
6. 주었던 권력이나 지위를 빼앗다.
의 6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시)
사과를 깎아 먹었다.
어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깎았어.
물건을 만원이나 깎아줬어.
손톱을 깎다.
탁구장에 가서 공을 깎아 치는 연습을 했다.
잔디를 깎다.

 


"깍다"는 "깎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맞춤법입니다.

 



자주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인 '깎다'와 '깍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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